점암초, 직접 뜬 목도리로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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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암초, 직접 뜬 목도리로 아름다운 기부!
  • 양재삼
  • 승인 2015.02.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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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고흥점암초등학교(교장 한평주)는 지난 12일 전교어린이회장과 6학년 학생들(총 5명)은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기부하기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받은 물건을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점암초등학교 학생들은 1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인 어깨동무 활동을 마치며,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기부를 하자고 결정했다. 이번 뜨개질 기부는 학생들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남매별로 서로 뜨개질을 알려주고, 함께 목도리를 완성해가면서 뜨개질의 원리를 배우는 것은 물론 기부와 봉사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평주 교장은 출발하기 전 학생들에게 “사랑은 나누면 2배가 된다. 우리 학교에서 키운 사랑을 널리 퍼지게 하자.”고 말했으며, 뜨개질 활동에 참여한 점암초등학교 은00 학생(4학년)은 “내년에도 혼자서 뜨개질을 해서 기부에 참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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