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신학년을 맞아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경찰서, 교육민간단체인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담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교육민간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2007년에 발족한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모범학생 대상 산업체 견학 및 문화유적 탐방, 담양골 청소년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직접 제작한 ‘욕설을 하지 맙시다’, ‘장난으로 친구를 때리지 맙시다’등의 표어와 포스터를 들고 나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또한, 공영휴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격려하며,‘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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