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창식 기자 = 윤기봉 혁신도시협력추진단장이 광주 광산구 부구청장으로 10일 취임했다.
윤 국장은 기획관리실 세정담당관,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시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 투자고용국 투자유치지원관 등 시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광산구가 부구청장 교류 조건으로 4급 전입을 요구하면서 광주시와 의견이 맞지 않아 그동안 공석으로 유지됐으나, 시가 지난 2월부터 인사교류협약 개정을 위해 5개 자치구와 4차례 인사교류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입장차를 줄이고자 노력해 원만한 합의가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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