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이기원 기자 == 강진군의회 의장(김상윤)은 지난 21일 활발한 지방의정 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공직자 출신 재선의원으로 강진군의회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실천에 옮기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운영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남미륵사와 군동 신기 된장마을 간 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이낙연 도지사를 직접 면담하여 공사비로 도비 3억 원을 지원 받고 군비 4억 원을 확보하여 착공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군비 3억 원을 더 투자하여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제22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전남서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남해안 철도사업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황주홍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4일 철도 경유 시군의회와 연계하여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면담할 계획이고, 이정현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공적이 남달랐다.
생활권이 인근 군에 있는 강진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자 까치내재 터널공사를 조기 착공하기 위해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가졌고, 북삼면 주민 건의서를 이낙연 도지사에게 전달하여 6월 말에 완료되는 타당성 용역에 기필코 반영하도록 간곡히 주문했다.
그리고 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회의 기록 보존을 위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의회 운영을 정상화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주요 현안 사업에는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귀감이 되었다.
김상윤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군민의 대변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의원 상호 간 화합과 단결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자랑스러운 강진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