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의 미래위한 작은 불씨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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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의 미래위한 작은 불씨 피우다
  • 이기원
  • 승인 2015.05.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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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총30명 선발, 2천 20만 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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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 이기원 기자 = 전남의 미래를 이끌 강진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1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장학금 수여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강진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저소득 9명, 다문화 2명, 희망나눔 3명, 성적우수 4명을 선발하였으며 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 선정한 농촌유학장려 4명, 다자녀 8명을 포함한 총 30명으로 총 2천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농촌유학장려 장학금 부분을 신설해 농촌으로 유학 온 지 6개월 이상 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으로 농촌유학의 활성화를 꾀했다. 강진군에서도 농촌교육진흥 및 지역의 인구유입에 기여하기 위해 옴촌초등학교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체류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불씨가 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운용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하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 3월 성적우수, 다문화 등 10개 분야 70명을 선발해 총 1억 7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1일 군민의 날 행사시 강진체육진흥기금 3,000만 원을 국가대표 골프선수 이재경(16세)에게 지급하는 등 지역특화 교육, 문화예술특기자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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