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독도사랑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사제동행 독도사랑 리더십 아카데미』는 전라남도교육청 국토사랑탐방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 것으로 오룡중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13명의 학생과 교원3명이 참여하여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는 시점에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고, 미래주역인 학생들에게 직접 독도 땅을 밟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식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독도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하여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게 하였다.
독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장엄한 동해 바다와 자랑스러운 우리 영토 독도를 배경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만세를 외쳤다. 탐방 후에는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주제로 한 UCC를 만들어 학교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생들이 직접 찍은 독도의 사진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상언(2학년) 학생은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동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에 자리 잡고 우뚝 서 있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성민 교장은 “힘든 여정에도 밝은 모습으로 나라사랑의 의지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쁜 날이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국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 및 리더십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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