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 익히기나 생활 회화를 통해 언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편성된 이번 과정은 다문화 학부모 및 다압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모두 배울 수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요리강좌, 전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정착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언어 강의와 한국생활 적응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어 교실을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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