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초, '다문화 한국어교실' 열리다
상태바
다압초, '다문화 한국어교실' 열리다
  • 양재삼
  • 승인 2015.07.0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0630IMG_8715.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다압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지난 30일 도서관에서 ‘다문화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자모 익히기나 생활 회화를 통해 언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편성된 이번 과정은 다문화 학부모 및 다압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모두 배울 수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실’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요리강좌, 전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정착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언어 강의와 한국생활 적응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어 교실을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