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무시민 ․ 쌍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1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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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상무시민 ․ 쌍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18일 개장
  • 강래성
  • 승인 2015.07.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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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8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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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개장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서구가 지난 2013년 7월과 지난해 7월 각각 개장한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평상시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이용되다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형 놀이공간이다.

 

이 곳은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 뿐 아니라 인근 타 지역에서까지 찾아와 지금까지 2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장해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하게 된다.

특히, 서구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일 새로운 수돗물로 교체하여 위생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장으로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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