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천병업 기자 = 지난 25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즐거운 도서관, 우리말 여행’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생활화로 인한 잘못된 언어 습관을 개선하고,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에 맞는 우리말 쓰기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오는 9월 5일에는 초등학생들이 경제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정립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바람직한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도서관, 쏙쏙! 어린이 경제 나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조기 경제·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도서관이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균형 있는 재정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심행선 관장은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인 ‘즐거운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및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은 금호평생교육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kumho)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