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권 기자 =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지난 12월 21일 고흥군 주순선 부군수와 고흥군의회 김의규부의장, 모법인인 고흥군새마을회 김주식회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책자 발간과 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모범생 표창, 결혼이민자 모듬북공연단 다울림 팀의 공연 및 합창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불교고흥교당의 후원으로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족을 격려했다.

 

정희성센터장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 기관과 후원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젠 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 아닌 한문화 하여 편견 없는 시선과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자세로 우리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