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순천시 서면 압곡리 용림저수지에서 겨울철 및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구조대원 현장활동 전문화를 위한 ‘2014년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순천소방서 구조대원(산악구조대 포함) 등 23명이 참석해, 건식(드라이) 슈트 사용법, 비상상황대처 및 방향유지 요령, 얼음 밑 유형 및 수중 수색요령과 로프·들것·사다리를 이용한 빙상 인명구조 등을 중점 실시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의 지속적인 훈련 및 전문능력 배양으로 유사 사고에 선제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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