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곡초교, 꿈을키우는 희망찬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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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도곡초교, 꿈을키우는 희망찬 첫걸음
  • 양 재삼
  • 승인 2016.03.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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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 재삼 기자 =  화순 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가 ‘꿈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입학식을 실시했다.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는 1학년 고예림 외 9명, 병설유치원 최현지 외 10명이 입학허가를 받아 희망찬 도곡의 주인공들로 큰 박수를 받았다. 품격 있는 가족석이 마련되어 따듯한 대화를 나누며 모두가 즐기는 장이 되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눈에 띄는 인상적인 몇 장면들을 소개 됬다.

모두가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라는 자존감을 세워주시는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태극기 선물과 4학년 선배들의 축하공연으로 ‘할아버지의 시계’ 연주곡과 ‘꿈을 채워요’ 라는 노래도 있었다. 

또  이 노래는 교장선생님이 노랫말을, 김현주 선생님이 곡을 지어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꿈을 향해 나가라는 희망의 당부가 담겨져 있었다. 나인경 선생님의 동화구연 ‘왜 학교는 가는 것일까?’를 듣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행복한 학교 다짐 선포식으로 학생대표, 학부모 대표, 교사대표가 함께 선창하고 도곡공동체 모두가 후창하는 모습도 따뜻한 장면이었다.

특히 1년 송우진어머니는 “학생 한 명 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4학년 아들도 다니고 있지만 우진이도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학부모 대표로 좋은 학부모가 된다고 하는 것이 책임감도 뒤따라 부담도 되지만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양수열 교감은“교감으로 승진해서 첫 입학식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꿈을 키우며 사랑으로 성장해야 할 새싹들을 엄격과 자애의 균형적인 성장속에서 올바르게 커나갈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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