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재능찾기 행복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

[뉴스깜]양재삼 기자 = 담양고서중(교장 김성희)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적성, 진로계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적성․진로계발캠프는 담양군의 ‘꿈과 재능찾기 행복프로젝트사업’ 중 하나로서 행복생활권인 담양 관내 중학생들이 구체적 진로비전과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5명의 강사가 지도하는데, 학생 개인별 특성 파악 및 내면을 이끌어가는 워크숍 및 자기주도식 참여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자신의 꿈과 목표 설정을 위해 나의 장·단점 알기, 꿈 찾기, 직업카드를 활용한 동기 부여, 먹기 명상, 직업탐색, 통합진로 실천계획서 작성, 꿈터 만들기, 비전선포식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캠프 2일째 오후 4시에는 캠프 기간 동안 수립한 나만의 비전을 선생님과, 부모님, 친구들 앞에서 선포하며 실행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도 갖게 된다.
김성희 교장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적성․진로계발캠프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탁월한 교육적 안목으로 명품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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