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암초, 학교폭력예방 '솜사탕 together day'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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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암초, 학교폭력예방 '솜사탕 together day'운영
  • 양재삼
  • 승인 2016.03.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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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실시

[뉴스깜]양재삼 기자 = 고흥 점암초등학교(교장 한평주)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학교가 되도록 ‘솜사탕 together day’를 운영했다.

‘솜사탕 together day’는 어린이들과 함께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활동이며 어린이 눈높이를 맞춘 폭력예방관련 상담활동을 통해 솜사탕 같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이다.

점암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눈높이 소통을 함으로써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00(6학년) 학생은 “이러한 달콤한‘솜사탕’이라면 살쪄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박00(5학년) 학생은 “경찰관은 무섭고 어려웠는데 이제는 아빠처럼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며, “학교 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도움을 얻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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