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9일초ㆍ중 교장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광양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자 인사에 따른 신임 교장을 소개하고,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각 과에서 지원해야 할 주요 내용 전달과 광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자 이루어진것이다.

 

광양교육지원청은 2016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정 되어, 도교육청과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4년간 16억원의 예산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을 펼친다.

 

민영방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교장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첫 발을 내딛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적극 참여해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교사는 신바람나게 가르치고, 학생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광양교육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