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17학년도 광주 수능 원서접수 현황 발표
상태바
시교육청, 17학년도 광주 수능 원서접수 현황 발표
  • 양재삼
  • 승인 2016.09.1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477명→ 20,744명(3.41% 감소)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20,744명으로 전년 대비 733명 감소했다.

올해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총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 2016학년도 63만1187명보다 4.0%(2만5199명) 감소했다. 작년부터 수능 응시지원자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693명(3.92%), 검정고시 출신자가 54명(10.55%) 감소했다. 반수생, 재수생 등 졸업생 지원자는 14명(0.43%) 증가했다.

성별은 남자 10,463명(50.44%), 여자 10,281명(49.56%)으로 남자가 182명 많았다.

필수영역인 한국사 영역은 지원자 전원이 선택했다. 탐구과목 선택에 있어서는 사회탐구 영역 10,064명(48.52%), 과학탐구 영역 9,969명(48.06%), 직업탐구 영역 275명(1.33%)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436명(2.10%)이고, 62명을 제외한 모든 지원자가 탐구 2과목을 선택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응시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은 20,730명이(99.93%) 선택, 14명이 미선택(0.06%)했다. 남학생은 10,454명(50.42%) 선택, 여학생은 10,276명(49.57%)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6,435명(31.02%), 나형이 13,772명(66.39%)으로 나형 선택이 2배 정도 많았다. 특히 여학생은 가형 선택이 2,509명(24.40%) 나형 선택은 7,372명(71.71%)에 그쳤다.

수학 영역 미응시자는 537명(2.59%)이다. 영어영역은 20,686명(99.72%)이 선택, 미응시자는 58명(0.28%)이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37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증가했다.

최연소 지원자는 13세 남자 윤OO이고 최고령 지원자는 63세 남자 박OO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