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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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 송우영
  • 승인 2016.10.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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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장치(ESS)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발표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가 2016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22개 시․군 세정업무 공무원 3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세정운영 방향, 우수사례 발표 등 세정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세정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 지철웅(46) 주무관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에너지 저장장치(ESS)는 에너지공급시설의 일종으로 지방세법에 추가해 과세대상으로 규정함이 타당하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세원 발굴 TF를 구성해 주제 선정과 지방세과세방안을 집중 연구해 오늘의 영광이 따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해 업무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지방세 발전포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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