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알려
[뉴스깜]양재삼 기자=전남 구례군은 10월 중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중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아토피에 관심이 있는 학령기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교실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토피는 최근 생활환경의 오염, 인스턴트 식품 섭취 및 알레르기 물질 증가, 소화면역체계 약화 등으로 해마다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피부질환이다.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아토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토피에 좋은 천연제품을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아토피 관리의 중요성을 부모에게 알리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신체 건강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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