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150명 교복구입비로 지원 예정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 후원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교복 후원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교복구입비 지원이 필요한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년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정착과 함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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