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복지허브화 추진...전기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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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복지허브화 추진...전기차 전달
  • 이종기 기자
  • 승인 2017.09.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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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
<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 이종기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기차 6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복지허브화는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민원인들이 찾아오기 전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올해 상반기에 마산면과 토지면, 산동면 3개 면을 시작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였으며, 10월 중순경에는 구례읍과 간전면, 광의면 3개 읍·면에, 2018년에는 남은 문척면과 용방면까지 신설하여 복지허브화 추진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읍․면 복지허브화는 희망복지 군민행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전기차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한 걸음 더 신속하게 다가가기를 기대하며 또한 복지 일선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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