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 유관기관 합동 화학테러 대비 종합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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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 유관기관 합동 화학테러 대비 종합훈련 개최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7.12.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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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동 및 화학테러 등에 대비 종합모의훈련 실시
사진제공=순천경찰서

[뉴스깜] 송우영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 경비교통과(과장 고성민)는 최근 서면 소재 아모르웨딩홀 주차장에서 총기난동 및 화학테러 등에 대비해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군, 순천시청, 보건소 등 5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다중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테러발생 가능성이 고조되는 만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모아 테러를 집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이 불상의 화학물질을 터뜨려 시민이 쓰러지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경찰의 출입통제 및 사주경계, 소방의 인명구조 및 방제, 112타격대 및 군5분대기조의 주민통제 및 폴리스라인 확대설치 그리고 테러범 제압 및 검거 순으로 이뤄져다.

김홍균 서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타켓을 목표로 하는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런 테러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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