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운영위원장 구희호 북광주조합장)은 지난 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43회차 사랑의 천사운동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으며, 2011년 이후 총 431,720,000원의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제 침체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지 못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 시점에 농협 임직원의 사랑의 1004운동은 나눔문화에 대한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게 해줬다.

광주 관내 범 농협 임직원들로 이루어진 사랑의 1004운동은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과 축하 화분 경매를 통한 수익금, 개별 성금 기탁으로 조성되며 10,040,000원이 모이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으로 지금까지 496명의 환아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90,000,000원이 전달되었으며, 모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 희호(북광주농협 조합장) 위원장은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은 나눔문화 실천과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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