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지난 해 8월부터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밝은 광양교육’ 선포식 및 금연 서약 행사를 가진 이후 적극적인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월 월례 조회 시 지난 2월 금연선언자로 나선 직원에게 한달 간의 금연 성공에 대해 금연인증서와 지역특산품인 잡곡쌀을 부상으로 수여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였다.

 

214일째를 맞는 금연 도전은 그동안 모두 7명이 도전하였으며, 8번째 도전자가 3월에도 계속 이어졌다. 금연을 선언한 직원에게는 동료 직원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아낌없는 축하 속에 금연 필요성에 대한 공감으로 이어져 교육청 주변에서 담배연기가 사라지는 등 밝은 광양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웅 교육장은 이 날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금연 선언 및 인증서 전달 행사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금연 실천자들뿐만이 아닌 주변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치하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금연은 우리 생활속에서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임을 각인하여 담배연기 없는 밝은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