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뉴스깜]오명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는 오늘(17일) 수리시설감시원 등 농업용수이용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 및 내고향 물 해설가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가뭄,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2018년 농업용수 공급계획 및 수리시설물 보수비 집행계획 등을 설명하여 수자원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내고향 물 해설가(이희복)를 초청하여 물의 중요성과 물의 상징성, 우리나라 수리시설의 역사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농어촌 물과 관련된 생태, 문화 등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영배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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