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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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 송우영 기자
  • 승인 2018.04.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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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교량 6개소 보수·보강 사업비 2억5000만 원, 교량 안전관리에 나서

[뉴스깜]송우영 기자= 전남 광양시는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되는 20년이 넘은 노후 교량 D등급 6개소 정비 사업비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시는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양시는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추진하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예정인 교량사업과 연계해 교량 안전관리에 적극 나선다.

또, 시설물 관리 부서인 도로과에서는 옥룡교외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구성, 교량 공용기간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진보강, 난간 등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월 소방안전교부세 2억1500만 원, 교량 5개소, 하수처리시설 1개소의 정밀점검․진단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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