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병역이행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병역지정업체를 포함한 90여개의 업체와 30여개의 특성화고,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및 일반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채용면접과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산업기능요원 희망자,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일반 직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한곳에서 여러 업체를 동시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채용 우수업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를 채용한 병역지정업체에는 업체 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이행을 앞둔 사람에게는 군복무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