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바람직한 학생 문화 형성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바람직한 학생 문화 형성을 위한 다모임 학생회 발대식 및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모임 학생회 발대식은 화순 관내 초·중학교별 학생회 임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모두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 된 연합 학생회로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발대식에서는 다모임 학생회 운영안내 및 학생 대표 선서로 이뤄졌으며, 발대식 후 리더십 캠프장인 보성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리더로 성장하기!’ 라는 주제로 활동했다.
양일간 이루어진 리더십 캠프에서는 ‘나와 너 이해하기’, ‘공감 훈련’ 등을 통해 관계와 소통의 기술을 익혔다. 또한 ‘우리 학교 자랑하기’, ‘우리 학교 더 알차게 채우기’활동과 리더의 마인드 함양프로그램으로 학생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전한 학생자치문화 형성을 위한 의견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생회 중심의 존중·나눔·배려·협력의 학생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자발적인 학생 참여 활동 활성화로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화순 다모임 학생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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