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함평중 레슬링부 전국소년체전 제패
상태바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중 레슬링부 전국소년체전 제패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05.30 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함평중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5일부터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제공=함평교육지원청)
▲함평중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5일부터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제공=함평교육지원청)

[뉴스깜] 최용남 기자=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함평중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5일부터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레슬링 본 고장 함평의 명예를 다시 한 번 떨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전남대표로 출전한 임재혁(함평중 3)선수 G80kg급 금메달, 이승한(함평중 3)선수 G92kg급 은메달, 김민(함평중 2)선수와 나종혁(함평중 2)선수가 각각 G110kg급과 G7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평중학교 레슬링부는 홍준희 감독과 전경민 코치의 지도아래 다년간 다양한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수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주장 정승한 선수를 비롯한 9명의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하루하루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영숙교육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함평군(군수 이윤행)의 지원과 대회기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함평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의 관심의 결과라면서 감독, 코치,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송민섭(함평중 3)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서 앞으로 펼쳐질 많은 대회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레슬링을 통한 함평의 명예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