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김평훈 행정국장 승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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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김평훈 행정국장 승진 임명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6.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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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행정국장“모두가 행복한 혁신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앞장”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

[뉴스깜]최병양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1일자 정기인사에서 김평훈 현 학교지원과장을 행정국장에 승진 임명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혁신전남교육의 성과를 담보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인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은 평소 워낙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의 소유자로 직원들과 함께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어울리면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초 중 고등학교,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도청 파견 교육협력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남교육정책 공모제에서 ‘명예의 전당’ 설치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험으로 사무관을 선발하던 시절 6급 공무원으로 재직할 때까지 도교육청 근무 경력이 없었음에도 첫 회에 바로 합격해 지금까지도 많은 후배 일반직공무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후 사무관에 합격 후 한국교원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1년간 파견돼 고급관리자과정 연수를 다녀오는 등 그동안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닦아왔다.

또한, 업무추진에 있어서 강한 추진력과 확고한 신념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교육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평훈 신임 행정국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것 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덜어내고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며, 모두가 소중함을 너머 모두가 행복한 혁신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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