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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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개최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9.07.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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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번째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기념
▲광주 동구가 9일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청)
▲광주 동구가 9일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청)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9일 동구청 1층 현관에서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4월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 후 본격적인 인증작업을 추진해온지 2년만의 결실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서울 도봉구, 경기 수원시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서석초등학교 어린이 등 지역 내 아동들이 함께한 이날 현판식에서는 아동인권을 보장하고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로 인증이라는 값진 성과를 낸 만큼 동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동과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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