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희망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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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희망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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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은 2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 금정면은 2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전남 영암군 금정면(김규환 면장)은 2일 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 생활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정비, 공과금 대납 등을 도와주게 되며 마을코디네이터 활동을 통한 주민에게 와 닿는 주민 식사제공, 환경정비 등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근무자들은 사업의 직무와 역할 등에 관한 교육과 소방·교통안전교육 및 재해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근무자들이 마을코디네이터 등의 업무를 참여함으로써 마을 일자리 제공과 고용위기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희망근로 참여자 모두가 무사고로 사업완료일까지 ‘내가 사는 동네를 아름답게 일구어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복무 시 주의사항을 정확히 이행하여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주변으로부터 희망근로 참여자들 근무 일체에 대해 미담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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