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 추진
상태바
광주 동구,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 추진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0.02.2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사로·안전손잡이 등 설치…생활편의 증진기대
▲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장애인 편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보수사업은 주택 내에서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주방·싱크대·욕실 등을 보수하고, 출입문 경사로·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등록장애인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장애가 심한 지체 및 뇌 병변, 시각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중 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주택개보수가 시급한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장애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