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군정과 직원소통 확인평가로 사업추진 발전방안 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2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군정 주요시책 및 사업의 확인평가에 따른 토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고흥만방조제 일원 관광 자원화 등 10건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계획, 관리, 성과 등을 분석하고 추진상 문제점,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담당부서, 평가반 등 1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각 부서별 주요 시책에 대한 중간 진도 점검과 행정착오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등 사업성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군정발전 및 군민수혜 등에 중점을 둔 확인평가를 위하여 개최한 것이다.
평가에 대한 근거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평가지표별 점수를 종합 5단계로 등급화하며, 특성 및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개선사항 권고 등 발전방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군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유하고 문제점과 발전방안 등을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군정의 타당성을 검토 올바른 미래 방향 제시와 함께 열린 군정과 직원 간 소통에 초석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군정혁신단에 확인평가팀을 신설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확인평가 뿐만 아니라 계약심사, 일상감사, 특정감사 등과 함께 정기 및 수시 기동감찰을 실시하고 부실시공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중심의 군정혁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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