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행복재단, 민·관협력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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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행복재단, 민·관협력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0.12.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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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리어센터와 업무협약…공모사업 등 준비
▲동구행복재단과 ㈜국제커리어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 협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동구)
▲동구행복재단과 ㈜국제커리어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 협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동구)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행복재단(대표이사 김병규·이하 재단)과 ㈜국제커리어센터(대표 김정수)가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 협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관내 민간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국제커리어센터는 협약을 통해 ▲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기획 및 운영 ▲상호기관 홍보 및 참여자 연계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 및 협력 ▲동구행복재단 시설운영 및 공익사업 관련 참여자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동구가 가진 유·무형의 지역자산과 민간이 보유한 창의적 인프라를 활용해 공모사업을 함께 준비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행복재단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 등 성공적인 지역상생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출범한 동구행복재단은 공익법인으로서 공익적 목적을 위해 동구문화센터, 동구국민체육센터,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공공기관시설 운영 뿐 아니라 문화중심 도시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 정책개발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광주광역시로부터 전일생활문화센터를 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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