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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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에 총력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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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분무소독 및 도로변 살수차 활용 방역 소독
▲금정면 방역 모습(사진제공=영암군)
▲금정면 방역 모습(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영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금정면 자율방재단(단장 송성수)에서는 자체적으로 매주 3회 금정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하나로마트 등 주민 방문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 25일부터방역 범위를 금정면 주요 상가와 버스 승차장, 경로당, 주요 도로변 등으로 확대하여 8t 살수차와 ss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살수차와 ss기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자율방재단들의 분무소독을 통해 방역의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촘촘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차량 방역 작업을 위해 사전 마을 방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민 홍보도 시행했다.

금정면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금정면 내 유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방역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면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실천 홍보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금정면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와 면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 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더이상 우리 영암군에 코로나 19가 발생되지 않도록 꾸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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