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3단계 재인증 목표 대표사업 추진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 참여와 소통 속에 여성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제발굴단은 제5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 2011년 여성친화도시 가입인증 이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 ▲모니터링 ▲홍보 및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목표로 5개년(2022~2026) 계획을 수립하고 5대 목표별 대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는 ▲성평등 정책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활동 역량강화 등이다.
의제발굴단 임기는 2년이며 위촉 후 ▲5대 목표별 분과별 회의 참여 ▲불편사항 및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각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사업장 소재 동구)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제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등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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