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주치간호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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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주치간호사 사업’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6.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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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30개소 대상, 노인성 만성질환 교육과 건강정보 제공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주차간호사 사업’을 운영한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주차간호사 사업’을 운영한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주차간호사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간호사 사업에서는 간호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과 스트레스,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계절별 건강관리법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법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경로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데, 면에서 직접 방문해 혈압과 당을 측정해주고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에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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