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확대·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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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확대·이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10.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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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방범CCTV 실시간 관제, 재난조기경보시스템 연계 등
▲보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전경(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전경(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은 29일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서편제소리전수관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도에 개소하여 번호 인식 51대, 어린이보호구역 232대, 재난 화재 15대 등 총 721대의 CCTV를 관제하여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에서는 연차적으로 21억 원을 들여 452개 마을 중 437개소(97%)에 마을 방범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24시간 관제가 어려운 마을방범 CCTV(100개소)를 관제센터에서 내에서 실시간 관제하고 데이터를 백업해 단독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망을 통합하여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재편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와 연계한 스마트CCTV망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개방을 통한 비상벨 체험, CCTV관제 체험, 긴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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