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들 돌보는 일상 생활지원 봉사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
[뉴스깜] 김필수 기자= 최순례 광주 동구 행복마루 봉사단장이 7일 ‘2021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최 단장은 이날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단장은 평소 예향심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동구 관내 행복마루 봉사단을 약 10년 동안 이끌고 있으며 지산2동 자원봉사캠프장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충장축제 활동과 자원봉사단 강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철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아주기 지원을 매년 거르지 않았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목욕‧세탁‧간병 등 생활지원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한편, 행복마루봉사단은 최순례 단장을 중심으로 2009년 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조대부중 학생들과 조선대 의대생 등 학부모들이 모여서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경제활동 체험, 호수생태공원 자연보호, 독서실 예절 및 독후활동 등 공동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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