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는 11일 오전 순천시 팔마체육관 앞에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우 (사)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장, 김성헌 수석 부지부장, 조계훈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영우 부회장, 한형민 상임이사, 김선철 이사, 김미애 이사, 최영화 순천시 지역경제과장, 선순복 팀장, 조용병 순천시 건축과장, 곽상호 순천시 원스톱지원센터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물품인 쌀 떡국,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영화 순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소상공인들께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보면서 류승석 회장님을 비롯한 소상공인들께 깊은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과장은 이어 “순천시에서는 소상공인들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300억을 18일 이후에 신속하게 지급 할 예정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순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류승석 순천시 소상공신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순천시 최영화 지역경제 과장, 선순복 팀장, 조용병 건축과장님과 함께 구호물품을 보내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이사님들께서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이어 “조그만 성의 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도민들에게 조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울 일이 있으면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