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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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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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방안 마련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15일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15일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5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연구용역은 매일경제TV호남총국에서 맡았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그간 연구회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정책을 발굴하고자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장성군, 고흥군 등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해 왔으며,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얻은 고견을 용역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 임인영 대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농산어촌 유학 실태를 파악하고, 그 요인을 분석하여 농산어촌 유학제도 개선사항 및 인구 유입방안을 도출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최근 지방소멸 대응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을 소재로 연구를 먼저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귀농·귀촌, 청년, 출산장려 정책 등 연구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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