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초기문해력 교육 교원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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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기문해력 교육 교원연수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4.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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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전담교사·초등 저학년 담임 대상 45시간 과정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역량 강화 읽기따라잡기 연수'를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역량 강화 읽기따라잡기 연수'를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기초학력전담교사와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 강화 읽기따라잡기 연수'를 실시한다.

한글 책임교육 실현과 초기문해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실행 연수 형식으로 오는 7월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초기문해력 검사 및 실제성에 기반한 읽기, 쓰기 활동을 실행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수업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읽기 곤란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교육복지 차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배지영 교사(화순제일초)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게 읽기 유창성을 길러주고 다음 학년으로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강화 및 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초등 3~6학년 교육과정 연계 문해 교원 연수, 기초학력 진단 도구 활용 교원 연수 등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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