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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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4.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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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 순회 교육
▲전라남도교육청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교육 현장의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2개 시·군을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한다.

기록관리와 정보공개는 교육 현장에서 매일 이뤄지는 데다 갈수록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해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또, 국민의 일상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지속적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현장 인식 개선은 물론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기록관리·정보공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역 단위 교육행정기관 업무담당자가 대상이며, 지난 3월 순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장성·화순·해남·목포·강진·여수·곡성 등의 순서로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꼭 알아야 할 기록관리 이야기·정보공개 처리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을 얻기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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