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3. 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연구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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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연구 워크숍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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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속 실천으로 독서인문교육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 주제로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워크숍이 16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워크숍이 16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6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2023년 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 참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속 실천으로 독서인문교육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열었다.

전남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인 독서인문교육의 학교 현장 교원들의 연구활동 활성화와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2023. 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중・고 교원 76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전남독서인문교육 방향 및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연구 방법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도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의 방향과 주요 추진 사업 발표에 이어 연구대회와 관련한 Q&A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2. 독서인문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했던 이채은 교사(신의초)가 강사로 나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연구 방법과 생생한 실천사례를 들려줬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초등교사는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이 독서인문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수업과 활동으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하였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독서인문교육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전남독서인문교육을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와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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