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쾌거...광주 자치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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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쾌거...광주 자치구 최초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6.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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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총회·아이디어 경진대회·일자리 지원 등 높은 평가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제6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소통 ▲종합 3개 분야로 나눠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최고경영자·대학교수·청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동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위원회·청년참여위원회 운영 ▲청년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총회 개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지원 ▲동구청장배 청년창업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 ▲청년 니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년정책의 주도적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5년간 동구가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던 ‘소통과 협치’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 스스로가 참여해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청년의 날> 국정기념일 제정과 대학생국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등 지난 2015년부터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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