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상태바
광주 광산구,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자치구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8.2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 2023 안전대전환 추진 실적 평가
▲광산구청 전경(사진제공=광산구)
▲광산구청 전경(사진제공=광산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간 협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올해 총 122곳을 점검,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자원 구성으로 빈틈없는 ‘정밀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열화상카메라, 무인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의 여러 단체, 시민이 합심하고 힘을 모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선제적 예방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 도시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