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광주 월드라이온스클럽(회장 조승)과 최근 월동 준비의 첫걸음인 김장을 지역 내 이웃, 장애인과 가족, 마을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을이웃 情(정)-김치 한 포기’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 월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김장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마을 이웃 약 100세대에 김장 나눔을 했다.
월드라이온스클럽 조승 회장은 “김장 행사를 통해 마을 이웃 정을 느낄 수 있는 동참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월드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장을 지원받은 마을 이수은 “매년 겨울이 되면 월동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월드라이온스클럽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준비해 줘서 고맙다며, 마을 이웃 精(정)- 김장 한 포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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