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지역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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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 양재삼
  • 승인 2013.1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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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맹수ㆍ안영옥씨 부부 (영광, 굴비골농협)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2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하맹수 · 안영옥씨(영광군 홍농읍 상하리)부부와 장치혁 · 김성례씨 (신안군 임자면 괘길1길)부부를 선정하고,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하맹수(48) · 안영옥(44)씨 부부(하안농장)는 시골로 귀농후 퇴직금으로 송아지 6마리와 1,500평의 농지를 시작으로 근면 성실하게 영농에 종사하여 현재는 30,000평의 농지와 30두의 소를 사육하며 억대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무농약인증과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통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치혁(50) · 김성례(48)씨 부부(농부의아내 농장)는 고품질 겨울 대파를 생산중으로 지역내 최초 담수시설을 통한 스프링 클러를 설치하여 풍부한 수분공급으로 최고의 대파를 생산중에 있다.
 
또한 환경정화에도 앞장서며 지역민과 농약병, 비닐쓰레기등을 수거하고 폐 육묘상자를 수집하여 농가에는 새 육모상자로 교환
해주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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