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산구청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지난 1일 광주 월드라이온스클럽(회장 임희은)이 광산구 내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 백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받은 백미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은 임희은 회장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향후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라이온스클럽 임희은 회장은 “화한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취임식이었다. 장애인들의 행복한 웃음이 저에게는 화환보다 더 큰 축하와 격려의 선물로 다가올 것 같다”며 취임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광주월드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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