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시대 분당도 할수있다. 순회 강연
상태바
국민희망시대 분당도 할수있다. 순회 강연
  • 양재삼
  • 승인 2014.11.08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전남해남에서 박주선의원 등

크기변환_강연회전경1.JPG

[뉴스 깜]양 재삼 기자 =국민희망시대 지역을 순회하며 강연을 하고있다.

국민희망시대는 새정치연합이 집권을 할수없는 당이라면 분당도 할수 있다는 점을 피력 하고있다.

 국민희망시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당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모임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중도개혁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7일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희망시대 회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60년 전통의 새정치민주연합을 다시 국민과 함께하는 중도개혁정치 실현과 수권정당으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박주선 국회의원과 정진우 국민희망시대 회장의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첫번째 강의는 정진우 국민희망시대 회장 이

 민심 떠난 야당, 회생 가능한가?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두분의 대통령을 배출한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이 뿌리인데 당에서 소외받고 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는 계파 수장들이 앉아서 그들이 대표로 출마하려는 전당대회 규칙을 만들고 있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대표로 출마하려면 비대위원직을 사퇴하든지 아니면 비대위원직을 유지하려면 대표출마를 포기선언 해야 한다.

그것이 당원들이 바라는 상식이고 민심이다고 말했다.


두번째 강연엔 박주선 국회의원 이

호남정치 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

호남정치란 무엇인가? 호남의 지역기반, 패권, 지역정치가 아니라 호남의 가치와 철학을 전국정치에 실현하고, 낙후되고 소외된 호남을 대변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키워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정치인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진 당이다. 당이 바꾸어져야한다. 건전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로 중도개혁 정당으로 복원 되어야 한다.

-우리의 가치를 대변하고 섬길줄 아는 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게 안되면 큰 결단을 내려야한다.

1. 핵심 지지기반 호남을 바탕으로 호남인의 가치와 혼이 들어간 합리적 건설적인 호남정치인이 지도부에 대거 들어가야 한다.

2. 건전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합쳐서 새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강경일변도가 아니라 중도 보편적인 건전한 보수중도 개혁 정당으로 탈바꿈 하자.

3. 기본과 원칙이 서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호남에서의 꼼수 전략공천에 항거하자. 제도와 관행을 고치는데 앞장서자. 집권이 가능한 정당으로 새로 태어나자. 패배주의와 자포자기에 빠져있다면 비전이 없다.

희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우리 뜻대로 고쳐지지 않으면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집권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집권 불가능한 사람들과 한 지붕에 살기보다는 가능성의 길을 찾아가는 목표가 있고 책임이 있고 사명이 있다고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후 강연회 일정       

1)광주 11월 14일(금) 14시(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북 전주 11월 21일(금) 14시(장소 : 노블레스 웨딩컨벤션[구MB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